– 팬택계열,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구축
서울 —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SAP 코리아(대표이사 한의녕)는 오늘 첨단 정보통신 선도기업인 ㈜팬택(사장 이성규)이 SAP 의 ERP(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 구축을 완료하고 2005년 1월초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팬택과 팬택&큐리텔의 ERP를 SAP로 통합한 것이다.
2004년 7월 구축을 시작하여 12월에 완료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팬택이 구축한 솔루션은 SAP의 mySAP ERP 솔루션으로 SD (영업관리), PP (생산관리), MM (자재관리), QM (품질관리), FI (재무회계), CO (관리회계), TR (자금관리) 등의 코어 솔루션과 B/W (비즈니스 인포메이션 웨어하우스) 등이다.
팬택은 이번 프로젝트 성공에 힘입어 향후 미국, 멕시코, 유럽, 중국 등의 해외법인 등에도 솔루션을 확장할 계획으로 2006년에는 EP 를 중심으로 SCM, CRM, SEM, EKP 등을 추가하는 등 2007 년말까지는 통합된 글로벌 오퍼레이션이 가능하도록 전사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팬택과 ㈜팬택&큐리텔의 시스템이 통합되어 양사간 공장통합, 마스터 코드 통합, 프로세스 통합 등 전세계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이 구축되었다.
팬택의 이성규 사장은, “ 팬택계열은 SAP을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표준화할 수 있어 계열사간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을 것 ” 이라고 밝히고, “ 전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오퍼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 비즈니스를 완비한 만큼 팬택 브랜드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SAP 코리아의 한의녕 사장은 “ 국내외 첨단 정보통신 분야의 리더 중 하나인 팬택계열이 회사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통합하고 관리할 전사적 정보 신경망은 필수적” 이라고 평가하고, “ SAP 를 통한 양사간 시스템 통합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정보통신업체로 도약하는 팬택계열의 비전을 한 발짝 앞당길 것으로 확신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