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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LION, SAP ERP 시스템 가동

3개월 동안 FI, CO, TR, SD, MM, PP, PM, QM 등 8개 모듈 구축을 완료한 최단기 프로젝트

서울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SAP 코리아 (대표이사 한의녕)는 오늘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CJ LION (대표이사 이재관)이 SAP의 ERP (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 구축을 끝내고 8월 1일부로 가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구축된 솔루션은 Core ERP 및 FI (재무회계), CO (관리회계), TR (자금관리), SD (영업관리), MM (자재관리), PP (생산관리), PM (설비관리), QM (품질관리) 등 8개 모듈이며, 오는 9월 BW (비즈니스 인포메이션 웨어하우스)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CJ시스템즈의 컨설팅으로 지난 5월 9일 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 만에 최단기간에 완료되었다.

총 3단계의 경영 전략 차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1단계 프로젝트로 Core ERP 및 BW, EIS (중역정보시스템)를 구축한데 이어 CJ LION은 2단계로 Core ERP 이외에 사업장 업무 지원을 위한 현업 업무 지원 시스템 및 연구과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3단계로 브랜드 관리를 중심으로 한 CRM 및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SCM (APO) 시스템을 추진할 계획이다.

CJ LION은 CJ로부터 분사하기 전에 SAP ERP를 경영에 활용했었으며, CJ LION으로 분사 후 CJ에서의 사업특
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이번에 보다 고효율의 Upgrade된 SAP ERP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CJ LION의 히라사 겐지 상무는 “3개월이라는 단기간에 8개의 모듈을 구축할 수 있
었던 것은 컨설팅, 현업관계자 등 구축인력의 폭넓은 경험과 최고경영자의 스폰서십이 잘 조화를 이룬 결과”라
말했다.

SAP코리아 한의녕 사장은 ““이번 ERP 가동으로 CJ LION은 회사의 경영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업무 프로세스의 재정립 및 최적화를 통해 계층별, 부문별로 정확하고 신속한 경영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이번 기회가 CJ LION이 국내 시장에서 고객의 신뢰를 받는 일류 생활용품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