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썬 마이크로시스템, 인텔의 공동 협찬으로 아밥 및 자바 개발자 500여 명 참석
서울 —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SAP 코리아 (대표이사 한의녕)는 오늘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SAP TECH DAY ‘05를 개최하고, 기업 혁신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방법론과 유연한 통합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썬 마이크로 시스템과 인텔이 공동 협찬한 행사로, 국내 아밥(ABAP) 개발자 및 자바(JAVA)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SAP코리아 조혁진 팀장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SAP 넷위버’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SAP본사 실무진과 한국 썬 마이크로 시스템즈, 인텔의 기술 실무진이 ’SAP 넷위버 개발자 스튜디오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개발’, ‘썬 자바 스튜디오를 이용한 웹서비스 구축’ 등 개발과 관련된 세션 위주로 진행됐다.
SAP TECH DAY ‘05 는 SAP 넷위버(SAP NetWeaver)를 이용한 개발 및 통합을 주제로 열린 행사로 SAP 본사 차원에서 진행되는 SAP NetWeaver Technology Tour 05의 일환이다. SAP 넷위버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통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으며, SAP의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이기종 애플리케이션도 모두 통합하여 개방성과 상호 운영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한의녕 SAP 코리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의 IT투자가 성숙 단계에 접어 들면서 기업은 IT부서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재정립을 지원하는 전략지원의 기능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IT부서는 기업 전반에 걸친 효율성과 유연성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SAP는 SOA개념을 비즈니스에 맞게 해석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아키텍처 (ESA)라는 적응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위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AP 는 이미 2년 전 ESA 로드맵을 발표하고 베스트-오브 스위트 (best of suite)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으며, 2007년 말까지 산업별 솔루션을 포함한 전체 mySAP 비즈니스 스위트가 ESA 기반으로 이행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0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당일 모든 발표자료는 http://www.gsem.co.kr/sap_techday/agenda.html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