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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 컨설팅 기업 BSG, SAP 아태지역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

– 총 4개 부문 21개의 수상기업 중 한국기업이 5개로 중국이나 인도를 제치고 최다 수상국가로 선정

서울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SAP 코리아(대표이사 한의녕)는 오늘 SAP본사가 지난달 2005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mySAP 올인원(mySAP All-in-One, SAP의 중견, 중소기업 솔루션) 비즈니스 파트너로 국내 IT컨설팅 및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BSG(대표이사 설준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BSG의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 선정은 SAP가 mySAP 올인원 및 SAP 비즈니스원(SAP Business One) 솔루션 등의 중견, 중소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사의 성과를 평가하여 상을 수여하는 ‘아태지역 SAP 비즈니스 파트너 챌린지 2005’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SAP와 파트너십을 체결, SAP사의 솔루션에 대한 라이센스 판매 및 컨설팅,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BSG는 2005년 상반기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아태지역 파트너 중 2위의 두배가 넘는 최고의 매출을 기록함으로써 아태지역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되는 동시에 부상으로 마케팅 펀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BSG는 2003년 SAP코리아로부터 중소기업 파트너상을 받는 등 국내 수상 경력은 있으나, 아태지역 전역을 통틀어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SG의 설준희 대표이사는 “이번 BSG의 수상은 폐사의 경사임과 동시에 글로벌 IT기업들이 한국시장의 중요성 및 한국 IT서비스 기업의 역량을 인정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폐사의 서비스 품질과 기업정보화에 대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매진함으로써, 중국 및 싱가포르의SAP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제휴도 도모하여 아태지역 시장에 대한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AP코리아 한의녕 사장은 “지난 10년간 SAP코리아가 고객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파트너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향후 중견, 중소기업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SAP는 BSG와 같은 역량있는 파트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도와 궁극적으로 국내 IT서비스 시장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4개 부문 21개의 수상기업 중 한국기업은 총 5개로 한국이 중국이나 인도를 제치고 최다 수상국가로 선정되는 영예도 함께 누렸다. BSG외 수상 4개 기업은 대보시스템, 엔트로이컨설팅, 모닝데이타시스템, 성은정보 등 소기업을 위한 SAP 비즈니스원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SAP 코리아는 현재 mySAP 올인원 9개, SAP 비즈니스원10개 등 총 19개의 중견, 중소기업용 솔루션 비즈니스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