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보험 시스템 구축을 준비중인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에서 약 100여명 참석
Seoul —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SAP 코리아(대표이사 한의녕)는 오후 2시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코스모스룸에서 SAP차세대 신보험 시스템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 차세대 신보험 시스템 구축을 준비중인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고객 및 SI (시스템 통합) 회사를 포함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SAP 차세대 보험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에는 보험산업 동향은 물론 SAP의 보험산업에 대한 비전 및 각종 솔루션과 고객 성공 사례 등 다채로운 세션이 마련되었다. 먼저 SAP본사 보험 산업을 총괄하는 르네 톰멘 (Rene Thommen) 부사장이 직접 방한하여 ‘SAP차세대 보험 솔루션의 전략 및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한국시장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엑센츄어 금융산업본부 정진형 이사가 ‘SAP솔루션을 통한 생산성 극대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SAP 차세대 보험솔루션 소개 및 기능 시연, SAP 금융자산관리 (CFM) 솔루션 구축사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아키텍쳐 및 SAP 넷위버 소개 등의 세션이 이어졌다.
최근 삼성생명, 삼성화재, 알리안츠 생명, 동부화재 등 국내 유수의 보험사가 SAP의 보험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거나 구축 중에 있는 등, 보험 솔루션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SAP코리아는 2~3년전부터 코어 인슈어런스 (Core Insurance)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2004년 교육 과정 (FS-CD)를 개설했고, 2005년에는 한글화 작업을 완료해 현재 출시 예정이다. 또한 SAP 코리아는 최근 들어 보험산업담당 본부장을 영입하는 등, 보험시장의 성장동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SAP는 코어 인슈어런스 솔루션을 통해 올해 국내에서 동부화재의 ERP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세계적으로도 ING, AXA, Allstate 등 200여 개 이상의 풍부한 구축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선진 보험사들의 베스트 프랙티스와 선진 프로세스를 시스템에 대폭 반영,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보험사의 요구사항을 적시에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AP코리아 한의녕 사장은 “SAP코리아는 지난 10년간 28개 이상의 산업 특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거의 모든 업종의 국내 기업들이 SAP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도입, 글로벌 선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맞는 IT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국내 보험사들 또한 금융 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에 대비하고 향후 글로벌 선진 보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SAP는 선진 신보험 솔루션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타 자세한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 508-0330 (#203) / 이메일 sap@firstcomm.co.kr 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