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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SAP MIC 프로젝트 가동

– 국내 최초의 MIC 프로젝트 성공적 구축으로Corporate Governance에 대한 벤치마킹 사례 마련

Seoul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SAP 코리아(대표이사 한의녕)는 오늘 식음료업체인 동서식품(대표이사 이창환)이 SAP의 MIC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월14일 프로젝트 kick-off를 시작으로 한영회계법인과 SAP Korea 가 공동으로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내부통제관리구축 위한 컨텐츠 부분은 회계법인에서 시스템 부분은 SAP Korea 에서 수행하여 오늘 공식 완료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동서식품은 내부통제시스템인 SAP MIC (Management of Internal Control)과 MIC 운영에 필요한 AIS (Audit Information System) 일부 기능을 도입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비하여 영업, 구매, 생산, 자산 및 회계등 전 부문 핵심 컨트롤을 사전에 확정 함으로써 시스템 도입기간을 단축시켰으며, 이를 지원하는 IT 업무도 본 프로젝트에서 전반적으로 재 점검 되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한 시스템은 사베인스 옥슬리 법 302 및 404조항 및 국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통제관리 시스템으로 프로젝트 완료 후 동서식품은 기업의 통제목적 및 통제활동을 정의, 효과적인 통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자가진단 절차 가능하며 경영진의 다양한 측면에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동서식품의 재무 및 전산 총괄 김창수 상무는 “SAP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더로 시스템의 완성도가 보장되고 기 구축한 SAP시스템과 뛰어난 연계성을 가지고 있으며, 확장성도 뛰어나 지속적인 버전 관리도 가능하다 ”며, “향후 SAP의 지속적인 지원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강점으로 꼽혔다”고 SAP솔루션 선정 이유를 밝혔다.

SAP코리아 한의녕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MIC 성공 구축 사례로 향후 Corporate Governance에 대한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서식품이 투명하고 효과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을 통해 향후 회계, 재무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비즈니스 운영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가치 경영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