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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자동차, 비즈니스 네트워크 혁신 단행

– SAP전사통합 시스템 가동으로 기업 내부 역량 강화 및 유기적 파트너 네트워크 동시 실현

SeoulSAP 코리아(대표이사 한의녕)는 오늘 대림자동차(대표이사 박노균)가 SAP 전사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함으로써 기업 내부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파트너와의 유기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체제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림자동차는 생산에서 자재조달, 영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가 전체 수요 공급망에 걸쳐 이루어지는 만큼, 기업 내부의 프로세스 혁신만으로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다고 보고, 파트너 및 협력사를 포함하는 전체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혁신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발판이라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SAP ERP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대림I&S가 ERP컨설팅업체인 IDS&Trust와 비즈테크앤엑티모(BnE)의 컨설팅을 통해 7개월간의 구축과정을 거쳐 통합시스템을 구동하게 되었다.

이륜차 사업 부서 및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먼저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적 성과관리의 실행력 강화 및 경영시스템 개선 등 대림자동차의 비즈니스 혁신과제를 통합시스템 구축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성과중심 경영체제를 확립했다.

이와 같이 구축된 통합시스템과 연계하여 PRM(파트너관계관리) 및 SRM(협력업체관계관리) 솔루션을 동시에 구축함으로써 전국 130개 영업 대리점과 500개의 서비스 대행점, 그리고 150개 주요 구매처 간의 유기적인 실시간 정보 공유를 실현하였다. 이를 통해 고객 영업정보 분석 및 생산체제, 통합 서비스체계가 개선됨으로써 고객중심의 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대림자동차 통합시스템팀의 최무성 차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큰 성과는 무엇보다도 내부 프로세스 강화를 넘어 파트너사와 함께 비즈니스 환경변화 및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했다는 데 있다.”고 말하며, “SAP의 베스트 프랙티스와 풍부한 자동차 업계의 레퍼런스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프로젝트 결과를 평가했다.

대림자동차는 이번 비즈니스 네트워크 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향후 지속적인 PI활동과 함께DW/EIS 구축을 실행함으로써 경영 혁신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