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전년 대비 BI 영업 이익은 60% 증가
SAP 넷위버 BI,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 도와
Seoul — SAP 코리아(대표 한의녕)는 SAP 넷위버® BI(SAP Netweaver Business Intelligence)가 전세계 임베디드 BI 플랫폼 시장에서 8.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60%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가 최근 발간한 ‘전세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2006년 시장 점유율’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전체 BI 플랫폼 시장이 2006년에 전년 대비 14.9% 가량 성장했고, 그 규모는 약 47억 달러(미화 기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중 다른 소프트웨어 제품 안에 BI 기능을 내장한 임베디드 BI 분야는 41.3% 성장률로 BI 개별 솔루션의 성장률(9.9%)을 크게 앞섰다.
기업은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필요로 하고 있다. SAP 넷위버(SAP NetWeaver)® BI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업무 프로세스에 BI 솔루션을 내장하고 향후에 SAP 넷위버® 엔터프라이즈 서치(SAP NetWeaver Enterprise Search) 등의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메타데이터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특히 SAP는 데이터 쿼리(query) 응답 속도를 10~100배 높여주는 SAP 넷위버® BI 액셀러레이터(BIA) 등의 혁신적인 툴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이로써 전 세계 13,000 업체에 SAP 넷위버 BI를 제공했다.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BI는 COO 뿐 아니라 판매 점원까지 꼭 필요한 솔루션이 되어가고 있으며 ‘정보의 소비화’ 추세는 BI가 시장에서 더욱 확대되는 원동력”이라며 “BI 통합 등의 최신 기술은 수년 내 많은 사용자가 도입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SAP 코리아의 조혁진 소장은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BI 시장에서 SAP는 2년 연속 대형 소프트웨어 업체는 물론 BI 전문 업체들의 성장률을 뛰어넘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이로써 SAP는 고객사들이 SAP 넷위버 BI를 통해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중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정보를 찾아내고, 엔터프라이즈 SOA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이를 통해 SAP의 에코 시스템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