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화), 에이빔컨설팅코리아 본사에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 오픈
– “엔터프라이즈 SOA 역량 강화로 국내 기업의 SOA 레퍼런스 확대 목표”
Seoul — SAP 코리아(대표 한의녕)는 4일(화)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인 에이빔컨설팅코리아(대표 박재영, www.abeam.com, 이하 에이빔)와 국내 엔터프라이즈 SOA 역량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에이빔 내에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에이빔 본사에서 열릴 이번 엔터프라이즈 SOA센터 개소식에는 양사의 대표를 포함하여 SAP의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 부사장인 악셀 헤닝 살렉(Axel Henning Saleck)과 에이빔 일본지사의 SAP 사업부문장 아키오 스즈키(Akio Suzuki), 토모키 하타케야마(Tomoki Hatakeyama) 외 임원진이 참가하여 SOA 사업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센터 개소에 대한 취지 및 협력방안을 발표한다.
에이빔은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독립한 종합경영컨설팅 업체로 글로벌 자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ERP 및 SCM, CRM, BPM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왔으며 통신, 제조, 금융 등 광범위한 사업 분야에 다수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엔터프라이즈 SOA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SAP의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 부사장인 악셀 헤닝 살렉은 “에이빔은 국내외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에서 오랜 컨설팅 경험과 실적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이다. 이번 엔터프라이즈 SOA 솔루션 센터 개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SOA 적용 사례가 한국에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빔은 SAP코리아로부터 SOA 관련 노하우와 기술력을 지원받아 국내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국내에서 SAP의 개방형 플랫폼인 SAP 넷위버(Netweaver)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SOA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올해 초 에이빔 일본 지사가 SAP 일본과 파트너십을 맺고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를 설립,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에이빔의 박재영 대표는 “SAP 코리아의 SOA 솔루션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이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에이빔은 국내 엔터프라이즈 SOA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국내 SOA 레퍼런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AP 넷위버는 SOA를 지원하는 통합형 플랫폼으로 기존에 구축돼 있는 애플리케이션 기능이나 업무 프로세스 컴포넌트를 변경하지 않고, 간단히 여러 기능을 하나로 묶어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자사는 물론 타사 시스템과도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유기적인 기능 연동을 가능하게 한다.
엔터프라이즈 SOA 강화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AP 코리아는 지난 9월 엠플러스에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를 설립한 바 있으며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를 발굴, 꾸준히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SOA 역량 강화는 물론, 엔터프라이즈 SOA 전문 인력을 양성해 향후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SAP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는 총 7개로, 일본에는 후지쯔(Fujitsu) 등 5개의 파트너가 있으며, 한국에는 엠플러스, 에이빔 등 2개 업체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