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가장 많이 활용되는 SAP HCM 도입으로 시너지 극대화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기반을 강화할 것
Seoul — SAP 코리아(대표 한의녕)는 글로벌 통합보안 업체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효율적인 인사 정책 구현을 위해 SAP 인적자본관리(HCM) 기반의 aMplus HCM for SAP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AP의 파트너사인 엠플러스 컨설팅에서 6개월간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SAP HCM을 도입한 것으로, 향후 글로벌 보안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는 안철수연구소는 외부적으로 온라인 보안 서비스, 네트워크 보안 사업, 글로벌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내부적으로는 SAP HCM 솔루션 도입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
SAP HCM은 개인과 팀의 기여도를 관리, 측정, 보상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해 점차 증가하는 인력 구성에 대한 깊고 정확한 통찰력과 관리 능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잦은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 인력과 IT 투자에 쉽고 빠르게 적응함으로써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하고 포괄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결국 직원들은 생산성이 높은 업무에만 집중하므로 업무 효율성의 시너지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현재 SAP는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50여 개국, 9,000여 기업의 임직원 급여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솔루션 도입을 통해 안철수연구소는 전사적인 인사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직원과 회사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객관적인 인사 지표를 도출해냄으로써 합리적인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안철수연구소는 인사 정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유연하게 기업 내부에 적용시키는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갖췄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이사는 “성과 및 역량 중심의 인사 관리 토대를 마련하고 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극대화 함으로써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향후 ERP 시스템 및 지식관리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며, 이번에 도입하는 SAP HCM과도 완벽한 통합을 이뤄지도록 그룹웨어도 전략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