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솔루션 적응 도와 시간 대비 가치 효용성 제고
Seoul — SAP 코리아(대표 한의녕)는 고객의 실정에 맞춘 새로운 CRM 버전인 ‘SAP CRM 2007’를 발표했다. SAP CRM 2007은 웹 2.0 기반의 CRM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온 프리미스(On-Premise), 온 디맨드(On-Demand), 온 하이브리드(On-Hybrid) 선택권을 제공해 최상의 구축 방식을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로써 고객들은 차세대 SAP CRM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폭넓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AP CRM 2007은 별도의 커스터마이징 과정 없이도 최적화할 수 있으며, 기존 CRM에서 극복하지 못했던 편의성(Simple), 유연성(Flexible), 포괄성(Comprehensive)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CRM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기까지의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빠른 시간 내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SAP CRM 2007은 기존 제품과는 차별된 통합 기능과 지능적인 웹 2.0 기반 CRM UI를 제공한다. 이는 2006년 SAP의 온 디맨드형 CRM을 통해 이미 소개됐으며 현재 SAP의 모든 CRM 솔루션에 적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온 프리미스, 온 디맨드, 온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구축 방식이 웹 기반으로 제공돼 CRM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풀(full) 웹 서비스가 가능하고, 이를 쉽게 통합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개발 툴도 함께 지원된다.
SAP CRM 2007은 CRM의 기존 영역인 마케팅, 영업, 서비스의 주요기능에 영업성과 관리, 실시간 고객 오퍼, 마케팅 자원관리 등 첨단 기능을 더하여 고객중심의 CRM을 효과있게 구축할 있도록 도와주며, 텔레커뮤니케이션, 파이낸셜 서비스, 공공 / 제조 분야 등 다양한 산업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SAP CRM 분야의 밥 스터츠(Bob Stutz) 총 책임자는 “SAP는 간편하고 유연하며 포괄적인 CRM의 특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엔드 투 엔드나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우수한 프런트 성능을 지원한다. 이로써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빠른 시간 내에 높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에드 톰슨(Ed Thomson)은 “새로운 UI는 CRM 시장에서 SAP의 입지를 눈에 띄게 향상시켜 줄 중대한 솔루션으로 새로운 CRM을 도입하게 될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