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나흘간 진행
비즈니스 경계를 뛰어 넘어 기업의 지속적 성장 돕는 전략적 방안 제시
USA, Orlando — 혁신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SAP의 최대 글로벌 고객 컨퍼런스인 ‘사파이어(SAPPHIRE) 2008’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비즈니스의 경계를 넘어서(Business Beyond Boundaries)’라는 주제로 5월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00여 SAP 파트너사가 참여, 700개 이상의 발표 및 교육 세션, 200여 개의 데모 시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SAP는 각 산업간의 간격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기업환경은 비즈니스 기반이 점차 전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파트너 및 고객과의 민첩하고 긴밀한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IT 산업뿐만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해 전략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SAP 공동 설립자인 핫소 플래트너(Hasso Plattner) 회장과 공동 CEO인 헤닝 카거만(Henning Kagermann), 레오 아포테커(Léo Apotheker)를 비롯, 비즈니스 오브젝트(Business Object)의 CEO인 존 슈와츠(John Schwarz)가 기조 연설을 통해 산업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효율적인 기업 운영 전략을 소개하고, 전략적 민첩성과 효율성까지 동시에 수반하는 SAP의 기업 경쟁력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SAP는 비즈니스 오브젝트의 솔루션과 함께 비즈니스 전략 및 수행의 간극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SAP 에코시스템을 통한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협업이 기반이 된 혁신적인 기업 지원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SAP와의 성공적인 통합이 이루어진 후 독립적인 사업부로서 사파이어 2008에 공식 참여한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행사 참석자에게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수행을 도와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통찰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SAP는 행사 첫 날, 코어뱅킹에서의 SAP 솔루션 도입 사례, 교육 업계에서의 SAP 솔루션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견•중소기업(SME) 시장 고객과 파트너를 고려한 SAP 솔루션의 차별성 및 우수성을 시장 대응 전략과 함께 선보였다.
마티 홈리쉬(Marty Homlish) 글로벌 마케팅 총괄임원은 “비즈니스의 혁신을 촉진시키는 SAP 솔루션의 효용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하나의 목표로 SAP 사파이어가 개최된다”고 밝히며, “’비즈니스의 경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SAP 사파이어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인력 확충, 전 비즈니스 영역을 아우르는 협력 등 현재 기업들이 직면하는 도전들을 다루며 비즈니스 및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마인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사파이어 2008은 일정 동안 한층 강화된 기능의 SAP 넷위버 플랫폼을 비롯, 전 비즈니스 영역을 포괄하는 다양한 SAP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헤닝 카거만, 레오 아포테커, 존 슈와츠의 폐막 연설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사파이어 행사는 매년 미주와 유럽에서 한번씩 개최되며, 올해는 이번 올랜도 행사에 이어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도 사파이어 2008이 진행된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사파이어 2008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sapsapphire.com/usa2008/index.ht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