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P 코리아, “대학생 IT 비즈니스 실무 교육 돕는다”

SAP 대학협력프로그램 확대 실시
대학생들이 기업 및 현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 갖출 수 있도록 지원

SeoulSAP 코리아는 대학 및 학생들이 SAP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과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SAP 대학협력프로그램(University Alliances Program)’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기업 및 현업이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기업들은 검증된 IT 인력 채용이 가능하다.

SAP 대학협력프로그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 및 학생, SAP의 고객 및 파트너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지난 98년부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해 현재 36개 국가 800개 대학에서 2,200명의 교수진과 1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가입돼 있다.

SAP 코리아는 대학협력프로그램 참여 대학 및 학생들에게 교육과 연구용으로 최신 버전 SAP 소프트웨어에 접속할 권한을 제공한다. 이는 온라인을 통한 호스팅 모델로 제공되며, 아태 및 일본 지역에서는 호주의 퀸스랜드 대학(QUT)이 호스팅 센터인 UCC(University Competency Center)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회원 대학 및 학생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관리 부담 없이 온라인에 접속해 간편하게 교육 및 연구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회원 대학에 기증 형태로 SAP 소프트웨어가 제공돼 해당 대학이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여러 대학의 정보 및 선진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단일 통합플랫폼과 교육 자료가 제공되며, SAP 최신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 지원도 이뤄진다. 대학 교수 및 대학 내 담당자를 위한 TTT(Train The Trainer) 교육을 실시하며 SAP 코리아가 매 년 개최해 온 ‘SAP 프로페서 아카데미’ 세션도 대학협력프로그램과 연계해 한 층 심도 깊게 진행한다.

이에 SAP 코리아는 6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SAP 코리아 데모룸에서 ‘SAP 프로페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올 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9년간 총 38개 대학 280명의 교수들이 참여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10회 행사에는 퀀스랜드 대학 관계자와 SAP 아태 및 일본지역 대학협력프로그램 총괄 임원이 방한해 SAP 대학협력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