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들, 새로운 국제회계기준(K-IFRS)에 맞는 유연한 시스템 구축에 고민
– 14개 IFRS 핵심 요건 별로 SAP 솔루션 기반의 구현방법 명확히 제시
Seoul —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오늘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K-IFRS 적용을 위한 SAP 솔루션 가이드 북”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본 가이드 북은 IFRS를 도입하려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IFRS 핵심 요건을 SAP ERP6.0및 SAP EPM-BPC(Business Planning & Consolidation) 연결 솔루션을 활용해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IFRS 전문 회계사와 SAP 박장환 팀장을 비롯한 재무분야 최고 전문가가 총 5개월에 걸친 노력 끝에 완성한 “K-IFRS 적용을 위한 SAP 솔루션 가이드 북”은 ▲유형자산, ▲무형자산, ▲자산손상, ▲건설계약, ▲재고자산, ▲금융리스, ▲운용리스, ▲영업부문, ▲기능통화, ▲현금흐름표, ▲Chart of Account, ▲Parallel Accounting, ▲금융상품 평가, ▲연결재무제표, ▲재무제표 표시(IFRS 모범 재무제표) 순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1일부로 공식 출간 예정이다.
2011년부터 한국에 K-IFRS가 전격 적용됨에 따라 국내 대다수 기업들은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자체 개발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은 물론 이미 ERP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 모두가 직면한 문제다. 기업들의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SAP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K-IFRS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SAP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K-IFRS 적용을 위한 SAP 솔루션 가이드 북’을 발간하게 되었다.
본 가이드 북은 막연하게 K-IFRS 구현방법론을 이론적으로만 제시하고 있는 타 솔루션과는 달리 14개 K-IFRS 핵심 요건 별로 한국회계기준(K-GAAP)과 국제회계기준(K-IFRS)의 기준상 주요 차이를 명확히 제시하고 요건 별 시스템 컨피규레이션 과정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또한, K-IFRS를 적용한 재무제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K-IFRS 모범 재무제표 및 주석에 관한 내용을 별도 테마로 제시하고 있다.
SAP 코리아 전략솔루션본부 김기호 본부장은 “SAP는 IFRS를 비롯해 전세계 약 40여개의 회계기준을 수용할 수 있는 재무회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기업들은 IFRS 도입이 재무회계, 관리회계 및 연결회계와 같은 기본적인 업무영역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전략수립, 사업계획, 수익성 분석 및 내부통제 시스템 등 기업의 업무영역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즉, K-IFRS 환경하에서 기업은 연결 재무제표를 주 재무제표로 작성해야 하므로 기업의 전략수립, 사업계획, 수익성분석 및 내부통제 역시 자회사를 통합한 그룹 관점에서 수립되고 분석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또, “SAP는 단순히 IFRS라는 컴플라이언스를 만족시키기 위한 최소 수준의 솔루션은 물론, 그룹 통합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계획 대비 수익성을 분석하며 내부 프로세스를 실시간 통제하는 총체적인 솔루션인 SAP POA(Performance Optimization Application)를 제공한다. SAP POA는 IFRS의 연결요구조건을 충족하는 탬플릿 ‘스타터 킷(Starter Kit)’을 포함하고 있다”라며, “금번에 출간되는 가이드 북은 국내 기업들이 SAP를 활용하여 K-IFRS를 구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문의처: 080-219-2400 (SAP코리아 통합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