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정보,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대안 제시
Seoul — SAP 코리아 (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 는 오늘 SAP의 비즈니스 오브젝트(Business Objects)의 성공적 인수 후 향후 전략을 소개하는 첫 번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SAP는 업계 최고의 두 브랜드의 통합이 가져올 사람, 정보, 비즈니스가 연계되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가져올 기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SAP는 이번 통합을 통해 기존 SAP의 성장 전략을 공고히 하고, 비즈니스 유저 솔루션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유저 솔루션은 기업이 비즈니스 활동을 최적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보를 조직화하는 한편 이를 관리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SAP는 신규 고객사를 확보함은 물론, 기존 고객의 범위를 확장 할 수 있게 되었다. SAP는 또한 지배구조, 리스크 및 규제준수(GRC), 통합수행관리(CPM)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의 부분에 있어 확실한 입지를 굳혀왔다.
비즈니스 유저 부분의 성장은 비즈니스 환경을 변화시키는 세 가지 트렌드에 좌우되어 왔다. 첫째, 기업은 회사 내외부의 포괄적인 정보망과 구조적 및 비구조적인 정보의 출처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의사결정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둘째 오늘날의 비즈니스 유저는 개인적인 견해를 넘어서는 복합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툴과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업은 이들의 파트너, 공급자와 고객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사업을 확장시킴으로써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시장을 선도하는 BI 플랫폼과 정보사용, 사업 통찰력, 성과관리, 재무관리, 독자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축, 그리고 정보저장을 지원하는 툴을 제공하는 한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정보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BI 플랫폼과 정보 관리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SAP와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업계의 선두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지원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유저, 팀, 그리고 기업들이 더 나은 협력체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SAP는 비즈니스 오브젝트와 함께 비즈니스 유저 니즈라는 차세대 고성장 기회를 발굴, 활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양사의 공동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업계 최강의 비즈니스 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고객에게 최고의 전사 정보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합병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예전보다 더 큰 가치와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오브젝트 사업 총괄 양승하 부사장은, “비즈니스 오브젝트 인수로 SAP 고객들의 BI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기존 SAP 고객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지속적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금융권 및 SAP와 비즈니스 오브젝트가 합병 전부터 선점했던 제조산업 분야에 있어서의 지속적 성장으로 인한 매출 신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SAP 인수 후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SAP 내의 독립회사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올 7월 SAP 코리아가 위치한 군인공제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통합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