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월한 경영 역량과 풍부한 현장 경험 높이 평가
– “SAP 베스트 프랙티스를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의 경쟁력 향상 지원에 주력할 계획”
Seoul —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1일 前 한국HP 손부한(孫富漢, 46) 상무를 대기업 영업총괄 부사장에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손부한 부사장은 그 동안 글로벌 기업의 영업 및 컨설팅 분야에서 발휘한 탁월한 경영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부사장에 선임되었으며, SAP 코리아의 대기업 영업 부문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손부한 부사장은 휴렛팩커드(HP), 액센츄어 컨설팅(Accenture Consulting), i2테크놀로지스(i2 Technologies)를 거쳐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Business Objects Korea)와 머큐리인터랙티브코리아(Mercury Interactive Korea)에서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머큐리인터랙티브와 HP의 인수합병이 완료된 2007년 2월부터 최근까지 한국HP 소프트웨어 사업부 상무를 역임했다.
22년간 IT 산업 분야에서 활동해온 손 부사장은 HP 재직 시절 국내 최초로 SAP R/3를 도입한 삼성전자 ERP 프로젝트를 주도한 것을 비롯해, 액센츄어 컨설팅에서 삼성전자, GS칼텍스 등 다수의 국내 대기업 SAP 프로젝트 및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 2004년 비즈니스오브젝트 코리아 지사장으로 부임한 후 1년 반 만에 무려 400%의 성장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IT기업의 지사장으로 활동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신임 손부한 부사장은 “SAP는 ERP 솔루션을 필두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전세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라고 말하며, “전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경험하고 있는 SAP 솔루션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국내 대기업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SAP코리아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분야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컴포짓 애플리케이션(Composite Application)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신임 손 부사장은 다수의 국내 대기업 프로젝트를 지휘한 현장 경험과 검증된 글로벌 IT기업의 지사장으로서 보여준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SAP 코리아의 성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