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 전략 발표

3월 9, 2009 - SAP News 0

– 확장된 EHS 관리 솔루션 출시
– 2020년까지 탄소 배출량 2000년 수준으로 절감
– 최고 지속가능경영 관리자 임명

Seoul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오늘 SAP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SAP는 독일 테크니데이타(TechniData)와 함께 광범위한 환경보건안전(EHS; Environment, Health and Safety) 관리 솔루션을 출시하고, 2020년까지 SAP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과거 2000년 수준까지 낮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SAP는 최고 지속가능경영 관리자(CSO; Chief Sustainability Officer)를 임명하고 상호역할(cross-functional) 지속가능경영이란 새로운 조직을 구성한다.

지속가능경영이란 전통적인 기업이 경제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한 성장이라는 경영환경 측면에서 사회적, 환경적 관점을 추가적으로 고려해 기업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기회를 전체적인 관리를 통해 비즈니스 가능성을 넓혀가는 것을 의미한다. SAP는 지속가능경영의 장기적 성공이 SAP 내부의 지속가능경영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상황에 놓인 고객들에게 SAP가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레오 아포테커(Léo Apotheker) SAP 공동 CEO는 “SAP는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써 SAP는 고객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 성과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운영의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SAP는 내부적으로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고객이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사회, 환경 및 규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AP는 향후 100년 이상 생명력을 갖고 명성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되는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은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릿 나이츠(Corporate Knights)와 투자관련 리서치 및 자문회사인 이노베스트(Innovest Strategic Value Advisors)가 전 세계 1,800개 기업의 데이터를 취합해 평가했다. SAP는 기업 애플리케이션 업체로는 유일하게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SAP EHS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

SAP와 글로벌 환경안전보건 솔루션 선도업체인 테크니데이타는 환경보건안전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의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 SAP는 테크니데이타와 함께 환경보건안전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해 ‘SAP EHS 매니지먼트(Management)’라는 이름으로 공급한다. 테크니데이타는 SAP의 ERP 기반 환경솔루션을 개발하는 파트너로 1995년부터 협력해왔으며, SAP EHS(환경보건안전), SAP EC(온실가스 및 유해물질배출), SAP REACH(제품 내 유해화학물질규제) 등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SAP EHS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보건 및 안전과 관련된 요구사항들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정책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해준다. SAP EHS 매니지먼트는 SAP 비즈니스 스위트와 결합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IT 비용을 줄이는 한편 부정확한 데이터를 없애고, 부서간 비즈니스 프로세스 운영 관리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SAP는 비즈니스 오브젝트 기반의 GRC(Governance, Risk and Compliance) 솔루션을 통해 이미 환경, 금융, 공급망과 연계된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왔다. 또한 SAP 비즈니스 스위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이 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성, 유연성 및 통찰력을 향상시켜왔다.

탄소배출 절감 노력

SAP의 탄소배출양은 비슷한 매출의 다른 산업군의 기업들과 비교해 적은 편이지만 절감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글로벌 환경 분석 이후, SAP는 2007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인 51만3,000톤을 기준으로 2020년까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51% 감소시킬 전략이다. 이 목표치는 200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인 25만 톤과 비슷한 수준이다.

SAP는 자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이용해 가장 널리 활용되는 탄소 측정 기준인 온실가스 프로토콜의 감소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SAP가 직접 배출하는 것 외에 간접적으로 배출하게 되는 온실가스에 대해서도 절감 목표를 적용한다. 2007년의 경우 해외 출장과 같이 간접적으로 배출한 양이 전체 배출의 42%를 차지했다.

CSO 임명 및 새로운 조직 구성

SAP는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조직을 만들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추진한다. SAP 첫 CSO이자 지속가능경영 솔루션 수석 부사장인 피터 그라프(Peter Graf)가 조직을 책임지고 짐 하게만 스나베(Jim Hagemann Snabe) SAP 경영위원회 임원에게 보고한다. 피터 그라프 CSO는 13년 동안 SAP에서 근무하였으며 해외에서 지속가능경영과 연관된 다양한 팀을 맡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솔루션 개발에서부터 주요 사회 경제 환경 프로그램들을 포함한 운영까지 담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