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ERP 구축으로 효율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관리
Seoul —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세라젬(대표 노소현, www.ceragem.co.kr)이 SAP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즈테크앤엑티모(BnE)가 컨설팅을 담당해 2010년 9월 완료할 예정이다.
글로벌 건강기업 세라젬은 미국,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 50여 현지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AP ERP 솔루션을 도입한다. 1단계는 국내법인 및 주요 해외 판매법인, 2단계는 중국법인 및 기타 해외 판매법인 등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세라젬측은 해외 및 국내 여러 제품을 검토한 결과 SAP가 세라젬의 50여 글로벌 판매법인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판단돼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진 프로세스를 도입, 경영효율을 보다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세라젬은 전세계 50여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2005년 업계 최초로 오천만불 수출탑을 받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SAP는 이처럼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무대에서 최상의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진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