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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 6년 연속 선정

– 다우존스 및 나스닥 지속가능경영 지수 등에서도 높은 평가 받아
– 전년 대비 이산화탄소 16% 저감

Seoul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SAP가 향후 100년 이상 생명력을 갖고 명성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되는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은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릿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전 세계 3000개 기업의 데이터를 취합해 평가한다.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혁신 능력, 투명성, 에너지 생산성 등 10개 핵심 지속가능경영 성과 지표가 평가 항목이다.

SAP는 이미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지 지속가능경영 지수(FTSE4Good) 및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등에서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글로벌 챌린지 지수(Global Challenges Indexes)와 나스닥 OMX CRD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50 지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SAP가 6년 연속으로 이번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에 선정돼 영예롭게 생각한다”라며, “SAP는 지속가능경영의 모범 사례로 꼽힐 뿐 아니라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써 고객들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도출하고 사회, 환경 및 규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퍼릿 나이츠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에는 영국 21개, 미국 12개, 호주와 캐나다가 9개, 일본 기업이 5개 포함됐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SAP는 2009년 총 425킬로톤(k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전년 대비 16%를 저감했다. 이는 SAP의 목표치를 상회한 것이며 9천만 유로를 절감한 효과와 동일하다.

SAP는 지난해 2020년까지 SAP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과거 2000년 수준까지 낮춘다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SAP는 최고 지속가능경영 관리자(CSO; Chief Sustainability Officer)를 임명하고 상호역할(cross-functional) 지속가능경영이란 새로운 조직을 구성했다.

SAP는 ‘SAP 카본 임팩트(SAP® Carbon Impact)’,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지속가능경영 성과관리(SAP® BusinessObjects™ Sustainability Performance Management)’, ‘SAP EHS 매니지먼트(SAP® Environment,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SAP 베스트 프랙티스 패키지(SAP® Best Practices packages for sustainability)’ 등 광범위한 지속가능경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