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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재)디코리아,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기념 런치세미나 개최 – SAP 오티즘@워크 런칭 1주년 기념 행사로 고기능 자폐증에 대한 개념 재정립 및 인식개선 – 2015년 오티즘@워크 활동 내역과 2016년 계획 발표

서울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재)디코리아(이사장 김일호, www.d-korea.org)와 함께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기념하는 런치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폐증에 대한 개념 재정립 및 인식개선을 목표로 열린 이 행사는SAP 임직원 및 협력 단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AP 코리아 도곡동 사옥에서 진행 됐다.

런치 세미나에서 연설 중인 SAP 코리아 형원준 대표

SAP 코리아 형원준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디코리아는 SAP 글로벌 캠페인인 자폐인 대상 직업 훈련 프로그램 ‘오티즘@워크(Autism at Work)’의 작년 한 해 활동과 2016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목적인 자폐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자폐증 전문가인 루터대학교 이경아 박사와 발달장애인의 일터로 유명한 ‘베어베터’의 이진희 대표가 각각 자폐에 대한 개념 확립과 직장에서의 자폐인들의 가능성 및 업무능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날 진행한 런치 세미나에서 SAP 코리아는 올해 SAP 내에서 오티즘이 수행할 수 있는 직무를 파악하고, 고기능 자폐인을 시범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AP는 2020년까지 전세계 직원의 1% 가량을 자폐인으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자폐인이 전 세계 SAP 지사에서 근무 중이다.

아울러, 디코리아는 2016년부터 오티즘@워크 프로그램에 사회생활의 기본 교육과 더불어 직무에 따라 소프트웨어 코딩 및 테스팅과 같은 전문 기술 교육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오티즘@워크를 수료한 1~3기 학생들을 포함해 취업이 가능한 자폐인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차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자폐인은 특별한 역량을 가진 인재이지만, 그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한국에는 자폐인 취업률이 가장 낮다”며”지난 4월부터 디코리아와 함께 진행해온 오티즘@워크에 이어 이번 런치세미나를 통해 자폐인들에 대한 개념을 바로 잡고 인식을 개선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AP 코리아는 디코리아와 함께 지난 1월 오티즘@워크 홈페이지를 개설해 자폐인의 국내 취업 고충을 이해하고,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을 구축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자폐인 취업 관련 질의응답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개요, 취지, 목적, 과정 및 활동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SAP에 대해
SAP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보다 향상된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부서에서 경영진까지, 유통에서 영업까지, 데스크톱에서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SAP는 사람과 조직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활용해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세계 29만 1000여 고객이 수익 경영, 신속한 적응력, 지속적 성장을 위해 SAP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ap.com/korea에서 제공된다.

오티즘@워크(Autism@Work)에 대해
SAP의 오티즘@워크는 업무 역량을 갖춘 고기능 자폐인을 위해, 직업 훈련 및 사회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채용의 기획을 모색해주는 체계적인 자폐인 협력 프로그램이다. SAP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오티즘@워크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및 인도 등 여섯 개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SAP코리아는 해당 프로그램을 2015년 4월에 런칭 한 바 있다. SAP는 오티즘@워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2020년까지 전세계 직원의 1퍼센트를 자폐인으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처:
SAP 코리아 한송이 이사 stacey.han@sap.com (02-2194-2427)
SAP 코리아 김경희 대리 erin.kim@sap.com (02-2194-2635)
웨버 샌드윅 임찬수 과장 clim@webershandwick.com (02-6446-7053)
웨버 샌드윅 김연주 대리 ykim2@webershandwick.com (02-6446-7056)
웨버 샌드윅 강한길 사원 Dkang@webersandwick.com (02-6446-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