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기업용 SW 관련 학부 개설 통해 건강한 SW 인재 양성 환경에 앞서
‘취업 예약 기업’ 제도를 도입하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서울 —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http://www.konyang.ac.kr/)가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소프트웨어학부(SAP소프트웨어전공) 개설에 합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기업소프트웨어학부에서는 SAP 특화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AP 코리아와 건양대학교는 건강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한다.
SAP와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 및 운영할 예정인 건양대는 맞춤형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과 협업해 ‘취업 예약 기업’ 제도 역시 도입한다. 이를 통해, ‘SAP소프트웨어전공’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교육과정 개발과 인재 채용에 협약을 맺은 기업은 SAP코리아, ㈜웅진, 농심데이타시스템, 이수시스템, ㈜아이에스티엔, 디포커스, 젠컨설팅, 멘토컨설팅, 이노에버솔루션, 비즈가온, 아미크, 파타고니아, 에이스게이트, 비즈앤테크컨설팅 등 총 23개 기업이다.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1위 기업인 SAP와 손 잡고, 사회 맞춤형 인재를 개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SAP 및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사회가 필요한 인재상을 확인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인력을 양성해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AP는 ‘기업소프트웨어학부 SAP소프트웨어전공’ 학과를 위해 취업 예약 기업들과 협업해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SAP는 Global Standard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대학 교재를 개발하고, 10년차 이상의 고급 컨설턴트를 파견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건양대는 해당 전문가를 교원으로 채용하고 수준 높은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소프트웨어학부에서 운영되는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다면, SAP 국제공인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가상 기업 데이터를 기반의 모의 프로젝트와 실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 현장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SAP 국제공인자격증과 기업소프트웨어 커리큘럼에 대한 문의는 SAP 코리아 교육 담당 문의처(education.korea@sap.com, 02-2194-2660)를 통해 가능하다.
SAP와 건양대는 지난해 여름부터 글로벌비즈니스 전문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하는 건양대의 창의융합대학 글로벌프론티어스쿨 과정 중 하나인 ‘SAP 트랙’을 통해 협업해 왔으며 이번 SAP소프트웨어전공’ 개설을 통해 협력을 더욱 확대한다.
건양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서 총 40명의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kmlee@konyang.ac.kr, 041-730-5513)에서 확인 가능하다.
SAP에 대해
SAP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보다 향상된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부서에서 경영진까지, 유통에서 영업까지, 데스크톱에서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SAP는 사람과 조직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활용해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세계 31만여 고객이 수익 경영, 신속한 적응력, 지속적 성장을 위해 SAP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ap.com/korea에서 제공된다.
건양대학교에 대해
건양대학교는 대전과 논산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2014년 취업률 전국 1위(‘다’그룹)를 달성하는 등 높은 취업률과 함께 교육부의 4대 대형국책사업인 프라임사업(산업연계교육 활성화), ACE사업(잘 가르치는 대학), LINC사업(산학협력 선도대학), CK-1사업(지방대특성화)에 모두 선정되며 교육명문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konyang.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