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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마이크로소프트-AWS-구글과 클라우드 협업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SAP S/4HANA 전환 돕는임브레이스프로젝트 선보여

2019 5 9, 올랜도, 미국 플로리다SAP 는 현지시간 9일 막을 내린 연례 최대 IT 컨퍼런스인 ‘사파이어 나우(SAPPHIRE NOW)’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그리고 다양한 글로벌 전략 서비스 파트너(Global Strategic Service Partners: GSSP)들과 함께 ‘임브레이스(Embrac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임브레이스 프로젝트의 핵심은 클라우드 환경의 SAP S/4HANA로 전환을 모색하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플랫폼,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산업별로 추천하는 것이다. 고객은 SAP뿐 아니라 선호하는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나 서비스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다.

SAP는 클라우드 환경의 SAP S/4HANA 구축 과정에서 시장에서 검증된 전략과 레퍼런스, 기술 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같은 요소들은 고객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AWS 및 구글을 비롯해 다양한 GSSP와 손잡은 SAP는 고객의 성공적인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의 청사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SAP 이사회 임원인 제니퍼 모건(Jennifer Morgan)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 회장은 “기업들은 운영 측면의 개선과 혁신 등 매우 확실한 목표 및 기대효과를 가지고 클라우드 전환을 결정한다”며, “SAP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돕는 과정에서 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객은 임브레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클라우드 전환 업무를 위한 팀을 보다 빠르게 구성하고 협의 시간을 단축시켜 신속하고 안전하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임브레이스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솔루션(Solution): SAP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기초적인 서비스로, SAP 시스템 뿐만 아니라 제 3자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혹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통합, 운영,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
  • 레퍼런스 아키텍처(Reference Architecture):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된 SAP 및 하이퍼스케일러 파트너사의 요소를 포함한 기술 아키텍처
  • 시장에서 검증된 로드맵(Market-approved Journeys): 각 산업군별 특성을 고려해 하이퍼스케일러 및 GSSP와 함께 공동으로 고안한 SAP S/4HANA 구축 로드맵
  • SAP 맥스어텐션(SAP MaxAttention™) SAP 엑티브어텐션(ActiveAttention) 서비스: 클라우드 혹은 하이퍼스케일러의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운용하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

‘임브레이스’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SAP-구글 클라우드, ‘순환경제 2030 경진대회(Circular Economy 2030 Contest)’ 수상자 발표

한편, SAP와 구글 클라우드는 올해 사파이어 행사에서 스코틀랜드 소재 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 회사 ‘토폴리틱스(Topolytics)’의 창업자 겸 CEO인 마이클 그로브스(Michael Groves)를 ‘순환경제 2030 경진대회(Circular Economy 2030 Contest)’ 수상자로 선정했다.

SAP와 구글 클라우드는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순환경제 2030 경진대회’를 공식 발표했다. 이 대회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의 12번째 목표인 ‘지속 가능한 생산 및 소비’의 신속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 50여개국 250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활용 방안을 제출했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기아 해결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관리 개선 방안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 ▲폐직물 재활용 방안 ▲아프리카 케냐의 시골 농장 활용법 등이 있다.

토폴리틱스는 산업 및 상업 폐기물에 대한 메타데이터베이스(metadatabase)를 구축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매핑, 센서, 애널리틱스 등의 기술을 이용해 폐기물의 출처와 이동 경로, 최종 목적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고안했다.

이번 수상으로 토폴리틱스는 미화 10만 달러의 투자금과 함께, 미화 10만 달러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SAP 솔루션 사용 권한, 일대일 멘토링, 구글 클라우드 스타트업 부트캠프 참석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마이클 그로브스 토폴리틱스 CEO는 “SAP와 구글 클라우드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신 기술을 활용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는 토폴리틱스 뿐만 아니라 모든 IT 업계 종사자들의 희망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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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나우 대해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사파이어 나우 행사는 전 세계 고객, 고위직 임원, SAP 전문가 및 파트너들이 참석해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를 논의하는 연례 최대 규모의 SAP 행사다. 참가자들은 SAP HANA®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SAP S/4HANA® 및 SAP C/4HANA 스위트 그리고 최근 SAP가 인수한 퀄트릭스(Qualtrics)를 비롯해 파트너십 솔루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험 경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된다. 태피스트리(Tapestry), 빈치에너지스(VINCI Energies), 탑콘(Topcon),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 버라이즌(Verizon),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San Francisco 49ers) 및 다임러 AG(Daimler AG) 등에서 총 720명 이상의 연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SAP 대해

SAP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를 추구하며, 최근에는 경험 중심의 비즈니스로 거듭나고 있다. 전 세계 거래 매출(transaction revenue)의 약 77%가 SAP 시스템을 통해 처리되는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SAP는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고급 애널리틱스 등의 기술력을 이용해 고객사의 성공적인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지원하며, 나아가 고객사가 풍부한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고객사에 단순화된 맞춤형 기술을 제공해 개별 필요에 맞게 SAP 소프트웨어를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 세계 43만 7천여 고객사가 수익 경영, 신속한 적응력, 지속적 성장을 위해 SAP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SAP는 고객사, 파트너사, 임직원, 그리고 전 세계 주요 리더들 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SAP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ap.com/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