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와 공공 클라우드 ERP MOU 체결
2020년 11월 30일, 서울 – SAP 코리아는 메가존클라우드와 공공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디지털 지능형 정부 및 공공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ERP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SAP 코리아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잠재적인 성장 가능 분야와 사업 기회를 발굴함과 동시에 이를 실현하고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기본계획’과 ‘클라우드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과 함께 지능형 대국민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공기관의 예산×회계×인사관리를 포함한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통합 플랫폼으로 우선 제안하고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mart Workplace)를 구현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와 메가존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결합하여 공공기관을 위한 차별화된 클라우드 ERP 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해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시스템을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SAP 코리아와 메가존클라우드는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확대와 성공적인 전환 사례를 확보하기 위해 사전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로드맵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공동으로 민×관×학 네트워크 활동과 영업×마케팅 등 전담 체계를 통하여 상호 협력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SAP on Cloud’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자체 전담조직을 통해 다수의 대형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SAP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한 국내 ERP 시장에서 민간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 클라우드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공동대표이사는 “메가존클라우드는 ERP와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업인 SAP와 업무협약을 통해 그 동안 민간기업에서 축적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경험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이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를 활용해 디지털 정부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도 역시 보다 빠르게 상황에 대응하고 국민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많은 공공기관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AP 코리아는 지자체를 포함해 다수의 기업과 협력해 정부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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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에 대해
SAP의 전략은 모든 기업이 지능형 엔터프라이즈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SAP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규모와 업종에 관계 없이 모든 기업이 최고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거래 매출의 77%가 SAP® 시스템을 통해 처리된다. SAP의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고급 애널리틱스 기술은 고객의 비즈니스를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한다. SAP는 사람과 조직에 깊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경쟁 우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협업을 촉진한다. SAP는 기업이 소프트웨어를 중단 없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단순화한다. SAP의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제품군을 통해 전 세계 25개 업종의 기업 및 공공 고객이 수익성 있게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바뀌는 상황에 적응하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SAP는 고객, 파트너, 직원 및 업계 선구자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가 더 잘 운영되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ap.com/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