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최고 성과의 비결

Adam Park

2년 ago

포르쉐 911을 운전할 때의 스릴을 경험해 보셨나요? 운전석에 앉을 생각만 해도 흥분을 감출 수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올해는 특히 911에 관한 관심이 고조된 해입니다. 올해[2013년]로 50주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시대의 아이콘이 된 포르쉐 911은 전세계 운전자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스포츠카 벤치마크로 자리해 왔습니다. 레이스카로 탄생한 911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큰 성공을 거둔 차로 어느 모로 보나 보통 차는 아닙니다. 포르쉐가 지난 196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820,000 여 대가 생산되었고 그야말로 포르쉐의 상징으로 널리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정밀, 성능, 실용

출시 이래 911은 포르쉐(Porsche)의 정밀 엔지니어링과 성능에 일상 생활의 실용성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성공 공식은 레이스트랙 안팎의 드라이빙 애호가의 총애를 받았고 금세 911을 전세계 각지에서 숭배의 대상으로서 자리를 굳히게 했습니다.

오늘날 포르쉐는 911에 대한 가능성의 한계를 계속해서 뛰어넘고 있습니다. 확고한 전통과 가치, 이상을 중심으로 포르쉐는 지능형 혁신과 기술을 활용해 뛰어난 스포츠카를 만들고 세계 수준의 비즈니스를 운영 중입니다. “글로벌 레이스 트랙에서 경쟁하려면 혁신 기술이 있어야만 성공이 가능하다”고 포르쉐 AG의 베른하르트 마이어(Bernhard Maier) 영업 마케팅 이사는 SAP와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총 28,000여 회의 승리가 이 점을 입증합니다.”

레이스에서 영감을 얻어 최소 인풋으로 최대 아웃풋을 달성한다는 포르쉐의 경영철학은 조직 전반에 퍼져 있습니다. “보다 적은 소비로 더 많은 성과를 낸다는 ‘인텔리전트 퍼포먼스’ 원칙은 포르쉐의 모든 프로세스에 적용된다”고 포르쉐 AG의 루츠 메쉬케(Lutz Meschke) 재무 IT 이사는 밝힙니다. 하지만 전세계를 무대로 70여 계열사를 운영 중인 포르쉐 입장에서는 IT 환경 조율에 있어서 고유한 과제에 직면합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없다면 포르쉐는 빠른 자동차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린(lean) 생산방식과 유기적인 공급망 운영을 위해 포르쉐는 SAP ERP와 SAP 공급망관리(SAP SCM)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합니다. “물류는 JIT (just-in-time) 및 JIS (just-in-sequence)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메쉬케 이사는 밝힙니다. “저희 근로자들은 올바른 부품으로 적시에 작업할 수 있어야 하며 SAP가 최상의 성과를 위한 기반입니다.”

유연성과 효율성

포르쉐는 또 탁월한 개인 맞춤형 고객 서비스 제공에 전력투구합니다. “모든 포르쉐는 유일무이합니다. 그래서 저희 프로세스와 시스템에 커다란 당면과제를 제시한다”고 메쉬케 이사는 설명합니다. SAP를 도입한 포르쉐는 고객에게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IT 유연성과 효율성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 고객들은 주문한 차량의 세부사양을 생산시점까지 변경할 수 있으며, 이는 중요한 경쟁우위로 자리한다”고 마이어 이사는 전합니다.

포르쉐와 고객 간의 개인 맞춤화와 관심은 고객이 멋진 새 스포츠카를 인수 받아 운전하는 시점에 끝나지 않습니다. “완성차가 조립라인을 떠나면 포르쉐는 전체 수명주기 동안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마이어 이사는 전합니다. 이는 포르쉐가 고객 개개인과 평생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바로 이를 위해서 절대적인 투명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SAP와 함께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대표적입니다.”

페레로의 장난감 포르쉐 911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작고 달콤한 소식 하나 알려 드리죠. 포르쉐 911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월 이탈리아 초콜릿 제조업체 페레로(Ferrero)에서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킨더 서프라이즈(Kinder Surprise) 에그 프리미엄 컬렉션 안에 장난감 911을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초콜릿 에그를 깨고 신나게 포르쉐를 즐기세요!

원문: SAP and Porsche: Driving Intelligence Performance Across the Finish Line, SAP Community Blo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