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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대 인력 트렌드를 상징하는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사람들

영향력 있는 2023년 3대 인력 트렌드

2023년을 앞둔 지금 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직무기술 격차가 커지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정석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조직은 현재 인력을 구성하는 사람들에 대한 노력을 2023년에도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글쓴이: 애런 그린(Aaron Green), SAP SuccessFactors 최고 마케팅 및 솔루션 책임자

계속되는 거시경제의 혼란과 물가상승, 직무기술 부족 사태, 정리해고 확산 속에서 2022년은 조직과 직원 모두에게 또 한 번의 힘든 한 해였습니다. 2023년을 앞둔 지금 미래와 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직무기술 격차가 커지고 예산 압박과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조직은 현재 인력을 구성하는 사람들에 대한 노력을 2023년에도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직원 몰입과 개발, 효과적인 리더십에 집중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2023년 일의 미래를 좌우할 3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1. 인재 문제 해결을 위해 조직의 AI 도입 가속화

경제 불확실성과 공급망 당면과제, 물가상승 등의 문제에 계속 노출되면서 조직의 채용은 여러 산업에서 더디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그 만큼 조직은 현재 인력을 살피면서 격차를 해소하고 비즈니스 요구사항 증가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인재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머신러닝인공지능(AI)의 채택이 가속화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직무기술 영역에서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많은 조직이 직무스킬 카탈로그 생성에 집중하면서 현재 인력에 존재하는 역량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부응하도록 인력을 다른 역할에 배치할 방안을 파악할 전망입니다.

인재 부족 문제가 2023년에도 지속되면서 조직은 “유자격” 후보자의 의미를 재정의해야 하며 채용 관행에 있어 자사의 AI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어떻게 정의되어 있는지 꼼꼼이 살펴야 합니다. 특정 학교 출신 지원자에 대한 선호나 고졸자를 최하위로 배정하는 등 채용 과정의 편견을 제거할수록 종종 간과해온 인재 풀을 활용하고 채용의 벽을 허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몇몇 지역에서는 새롭게 떠오르는 규제에 따라 요구되는 투명성 요건을 충족하는 수단일 수 있습니다.

2. 사무실 복귀가 이어지면서 HR은 사무실 재설계 추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정석으로 자리 잡으면서 조직은 업무공간 설계에 투자해야 합니다. 개인과 팀이 사무실에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말이죠. 직원 몰입은 인재 유지에 필수인 만큼 인사팀과 기업문화팀이 사무실 재설계 계획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해 직원이 최고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직원들은 보다 많은 협업 공간전용 콰이어트 공간을 기대합니다. 분산된 팀들 사이의 간극을 해소할 가상현실(VR) 같은 기술의 사용을 늘리고 통근을 하더라도 유연성은 유지하기를 기대합니다.

3. 투명성과 공감 능력으로 리더십 성숙도 측정

리더는 더 이상 우아하게 기업의 베일 속에 숨어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직원들은 투명성과 정직성을 기대합니다. 리더가 강점과 당면과제를 인정하고 시장과 사업 여건을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밝혀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급여 투명성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정이 보편화 되면서 이러한 대화는 갈수록 피할 수 없어질 전망입니다.

직원들이 팬데믹 이전의 업무를 재개한다고 해도 열린 상시 소통에 대한 필요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리더와 조직은 특히 정리해고와 같이 어려운 결정에 직면할수록 공감 능력을 보여주는 역량을 기준으로 측정하고 평가 받을 전망입니다.

조직의 기대와 요구가 커지고 글로벌 번아웃 위기와 맞물려 조직은 피플 매니저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고 정의해야 합니다. 현재 피플 매니저는 한 팀에 최고 다섯 세대의 직원을 관리해야 합니다. 모든 팀원에게 의미있고 개인 맞춤화된 경험을 만들고 팀 목표와 비즈니스 요구사항도 충족해야 하죠. 2023년에는 전통적인 피플 매니저 역할이 브랜드와 비즈니스 관점에서 팀을 이끄는 매니저와 피플 관점에서 팀을 이끄는 매니저 등 두 가지 역할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사람에 대한 초점 유지로 미래에 대비해야

지난 몇 년은 참으로 예측할 수 없는 시기였죠. 하지만 그 만큼 사람들이 얼마나 회복탄력적인지 입증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공급망 당면과제경제 위기가 화두로 남아있지만 조직이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비하는 유일한 방안은 사람에 대한 초점을 굽히지 않는 길 뿐입니다.